-
2030 부산 엑스포 세계박람회는 60조 원이 넘는 경제적 효과와 50만 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되는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행사 중 하나입니다.
시계박람회는 세계 각국의 산업, 기술, 문화 등을 전시하고 국제적인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는 대규모 행사로 역사적으로는 1851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첫 번 째 세계박람회인 "크리스털 궁전 박람회"를 시작으로 매 5년마다 열리고 있습니다.
2030 부산 엑스포
2030 부산 엑스포는 60조 원이 넘는 경제적 효과, 50만 명의 고용, 관람객 3,480만 명, 부가가치 18조 원 등 기대효과를 갖고 있습니다.
5년마다 열리는 세계박람회는 올림픽, 월드컵과 더불어 세계 3대 행사로 꼽히며 한국은 1988년 올림픽, 2002년 월드컵 개최국으로 만약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한다면 전 세계 7번째(프랑스, 미국, 캐나다, 일본, 독일, 이탈리아)로 3대 국제행사를 모두 치른 나라가 됩니다.
세계박람회 경쟁국
2030 세계박람회 경쟁국은 총 5개 국입니다.
- 대한민국 부산
- 이탈리아 로마
-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 우크라이나 오데사
- 러시아 모스크바
이렇게 경쟁국은 총 5개 국으로 볼 수 있으나, 사실상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전쟁 중으로 세계박람회 유치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리고 이탈리아의 경우 2015년 밀라노 엑스포를 개최하였고, 2026년에는 올림픽 개최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2030 세계박람회를 개최할 여유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우 668조 원 규모 네옴시티와 오일머니로 현재 강력한 경쟁국으로 결국 대한민국과 사우디 사이의 2파전으로 갈 것으로 보입니다.
세계박람회 발표
2030 세계박람회 최종 개최지 결정은 BIE 기구 실사단이 각 후보지를 둘러보며 평가한 후 2023년 11월에서 12월 사이 회원국 179개 나라의 비밀투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만약 대한민국 부산이 유치에 성공하게 되면 2030년 5월부터 6개월간 부산 북항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세계박람회 유치 이유
부산엑스포 유치할 경우 예상 관람객 3,480만 명, 경제적 효과 61조 원, 총사업비 5조 원, 고용창출 50만 명으로 투자 비용에 대비 12배에 달하는 엄청난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습니다.
이러한 점을 감안해 재계는 엑스포 유치를 위해 전방위적으로 뛰고 있으며, 20일 ~ 21일 BIE 총회에는 삼성, SK, 현대차, LG 등 12개 그룹의 민간대표단 19명이 참석합니다. 이재융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등은 BIE 총회와 리셉션 등에서 엑스포 유치에 나섭니다.
특히, 최근 발목을 다친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부산엑스포 로고를 새긴 패드를 부착한 목발을 짚고 출국길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세계박람회 역사
세계박람회는 1851년 런던박람회를 시작으로 전세계에서 5년마다 열리고 있습니다. 세계박람회 역사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내용을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름 풍수해 대책 발표 (0) 2023.06.28 교육부 사교육 근절을 위해 수능 킬러문항 배제 (0) 2023.06.26 호날두 A매치 200경기 출천 및 결승골 (0) 2023.06.21 알 이티하드 손흥민에게 연봉 421억원 제시 (0) 2023.06.20 소금 대란 사재기 및 폭등 전 저렴하게 구매방법 (천일염) (0) 2023.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