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풍수해 대책 발표

행전안전부는 오늘 27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4회 정책 설명회에 참석하여 여름철 풍수해 분야별 대출을 발표하였습니다. 그럼, 발표한 대책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요대책

• 인명피해 우려지역 지정을 통해 집중 안전관리 추진
• 위험상환 대비 예찰 및 사전대피 체계 강화
• 지해복구사업장 피해 재발 방치
• 저수지 안전관리 강화
• 침수위험지구 지정
• 재해예방사업 추진 등

 

경기 과천의 경우 주택 밀집 지역의 빗물받이 청소를 실시하면서 다음과 같은 풍수해 종합대책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 수방시설 및 수해취약지역 점검
• 반지하주택 재해약자 대피지원 운영
• 재난예경보시설 보수 및 보강

 

 

풍수해보험

장마철 인적, 물적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최우선이지만 만약의 경우 발생할 수 있는 피해와 이를 회복하기 위해 풍수해보험을 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풍수해보험이란, 대풍, 홍수, 호우, 해일, 강풍, 풍랑, 대설, 지진 등으로 인한 피해회복을 지원하는 재난관리제도로,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입니다.

 

풍수해보험은 가입자가 부담하여야 할 보험료를 국가 및 지자체에서 70%에서 최대 100%까지 지원받아 가입할 수 있다고 하니,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풍수해보험 지원내용 가입방법 바로가기

2023 장마기간

올해 장마는 중부지방 6월 25일, 남부지방 6월 23일, 제주지방 6월 19일로 이미 시작한 상태입니다. 또한, 기상청에서는 이번 장마 예상 강수량은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며, 작년에 비해서도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장마는 제주지방을 시작으로 제주지방 7월 20일, 남부지방 7월 24일, 중부지방 7월 26일 순으로 지나갈 예정입니다.

 

이렇게 많은 강수량이 예상되고 특히 중요한 점은 이번 장마의 경우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예상되어 행정안전부에서는 장마에 대비하여 관계기관에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