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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간으로 8월 31일 오전 10시 30분에 달이 지구에 가장 가까워져 크게 보이는 현상인 '슈퍼문'과 한 달에 달이 두 번 뜨는 '블루문'을 함께 관측할 수 있습니다.
슈퍼문은 달이 지구에 가장 가까워 크게 보이는 보름달을 의미합니다. 달의 경우 타원의 형태로 지구를 돌고 있는데, 지구와 가장 멀리 있을 때에는 40만 km 정도이고, 가장 가까울 때에는 35만 7344km로 분석됩니다.
이달 말에 뜨는 보름달이 올해 뜨는 달 중에 가장 큰 달로 평소에 뜨는 달을 기준으로 15% 정도 크고 30% 정도 밝게 관측됩니다.
블루문의 경우 달은 29.5일을 주기로 위상이 변해 1년에 11일 정도 차이가 발생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2년 8개월마다 보름달이 한 달에 한 번 더 뜨는 현상을 블루문이라고 합니다.
오는 8월 31일 뜨는 달이 주목받는 이유는 바로 위에서 설명드린 슈퍼문과 블루문이 동시에 관측되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동시에 관측되는 슈퍼문, 블루문을 놓치게 되면 14년 후인 2027. 1월 정도에나 다시 관측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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