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위훈련 대피소 공습경보 발령 오후 2시 이동 통제

 

오늘 전국적으로 일반 국민 모두가 참여하는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이 진행됩니다. 행정안전부는 북한 미사일 도발과 같은 공습에 대비하는 훈련을 오후 2시부터 20분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정안전부 제공

 

이동통제

오후 2시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주민들은 가까운 대피소로 대피하여 라디오 방송을 청취해야 합니다.

 

대피소의 경우 아파트 지하, 지하철 역사 내 등 1만 7,000여 곳에 지정되어 있으며, 공습경보 발령 시 오후 2시부터 15분간 이동이 통제되어 지하철 역사 밖으로도 나올 수 없습니다.

 

만약, 주변 민방위 대피소를 모르고 계시다면, 아래 주변 민방위 대피소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차량 이동통제

차량 역시 이동이 통제됩니다. 차량의 경우 일부 구간에서 통제가 되는데 마찬가지로 오후 2시부터 15분간 통제가 됩니다.

 

행정안전부 제공

 

공습경보가 발령이 되면 해당 통제 구간의 신호등은 적색 점멸 신호로 바뀌게 되고, 해당 구간 안에 있는 차량은 차량유도요원의 지시에 따라 도로 오른쪽에 정차 후 라디오 방송을 청취하시면 됩니다.

 

차량 통제 구간이 어디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를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마무리

민방위훈련은 오후 2시부터 20분간 진행되며, 오후 2시 20분부터는 경보해제로 일상으로 복귀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