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7. 10.

    by. 돈버는 정보

    걸그룹 마마무의 멤버인 화사(28세)가 대학 축제에서 보여준 안무가 지나치게 외설적이라는 이유로 경찰의 수사망에 올랐습니다.

     

     

    지난 5월 화사가 오른 성균관대학교 축제무대에서 보여진 퍼포먼스에 대하여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이하 학인연)는 안무가 외설적이라며 경찰에 공연음락죄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공연음란죄란 형법 제245조에 해당하는 죄로 공연히 음란한 행위를 한 자에 대하여 1년 이하의 징역, 50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도는 과료에 처하는 죄입니다.

     

    즉, 일반 보통인의 성욕을 자극하여 성적 흥분을 유발하고 정상적인 성척 수치심을 해하여 성적 도의관념에 반하는 것을 가리킨다고 합니다.

     

     

    학인연은 화사가 지난 5월 12일 대학 축제에서 한 공연을 문제 삼았으며, 이는 tvN 예능 프로그램인 '댄스가스 유랑단' 촬영을 위해 화사가 성균관대 축제에 오르며 솔로곡을 선보이던 과정에서 '다리를 벌리고 앉는 동작'을 한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어서 학인연은 일반인에게 충격을 주는 '외설적행위'라고 표현하는 등 고발의 이유를 밝혔습니다.